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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6 13: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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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는 10월 1일자로 정하중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및 사장에 공식 선임한다고 밝혔다.


정하중 신임 사장은 한국지멘스의 사업을 총괄하는 대표이사 직과 더불어 기존 스마트 인프라 부문 대표 및 모빌리티 한국법인 대표이사 직을 겸하게 된다.


정하중 사장은 에너지·모빌리티·스마트 인프라 등 지멘스의 주요 사업 분야 임원직을 역임하며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향후 한국지멘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사업 확장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정하중 사장은 지난 21년 동안 한국 및 독일 본사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으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2000년 한국지멘스에 합류한 정하중 사장은 에너지 자동화 사업부장을 거쳐, 2007년 독일 본사에서 한국인 최초로 에너지 자동화 사업부 아시아 태평양 지역책임자로 발탁됐다.


2009년 말 한국지멘스 송전 및 배전설비 사업본부장으로 복귀 후, 2012년 에너지 부문과 인프라 및 도시 부문의 해양사업을 포함한 오일&가스, 발전 전기계장, 송전, 중저압 전력기기, 스마트그리드 사업본부를 총괄했다.


2014년에는 에너지 매니지먼트 및 철도 부문장을 역임하며 괄목할 만한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었다. 이후 2018년 지멘스 모빌리티 한국법인 대표이사, 2019년 한국지멘스 스마트 인프라 부문 대표를 겸직하며 회사의 신성장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일조했다.


정하중 사장은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신기술, ESG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산업·인프라·모빌리티 분야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하중 사장은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수료했다. 해외에서는 스페인 IE 비즈니스 스쿨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EMBA 프로그램을 이수하였고, 독일 ESMT(European School of Management and Technology)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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