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정기 임원인사를 조기에 단행했다.
한화토탈, 한화임팩트, 한화에너지 3개사는 6일 총 14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한화토탈은 전재홍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3명 등 총 6명이 승진했으며, 한화임팩트는 유문기 전무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해 부사장 1명, 상무 3명 등 총 4명이, 한화에너지는 전무 3명, 상무 1명 등 총 4명이 승진했다.
한화그룹은 코로나19 지속으로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내년도 사업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목표 달성 전략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해 임원인사를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승진 인사
□한화토탈
◇부사장
▷전재홍
◇전무
▷나상섭 ▷박지용
◇상무
▷유병서 ▷윤건웅 ▷최승필
□한화임팩트
◇부사장
▷유문기
◇상무
▷송용선 ▷예형래 ▷하석원
□한화에너지
◇전무
▷이종혁 ▷정서영 ▷정원영
◇상무
▷허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