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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5 0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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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버스 기체 사진 (에어버스 제공)

에어버스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공항에서 진행되는 ‘2021 서울 국제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 전시회(ADEX 2021)’에서 다수의 제품 라인업과 서비스를 공개하며 한국 기업과의 탄탄한 파트너십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최근 대한민국 공군이 다양한 작전에 사용하고 있는 △A330 다목적 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비롯하여 △A350-1000 이중통로기 △A400M 대형수송기 △H125, H160 헬기와 유연성을 자랑하는 △OneSat 위성 등 여러 모형이 전시될 예정이며, 30cm 급 초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위성인 △플레아데스 네오(Pléiades Neo)에 대한 정보와 지속 가능한 항공 우주 산업을 위한 에어버스의 최신 기술 및 정책이 공개될 예정이다.

에어버스는 대한민국의 항공 우주 사업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한국 최초의 정지 궤도 위성인 천리안 위성(GEO-Kompsat)을 설계 및 제작했으며, 첫 해양 관측 위성과 지구 관측 위성 3대를 공동 개발하기도 했다. 또한, 광범위한 통신망 확보를 위해 한국의 첫 군사 전용 통신 위성인 아나시스 2호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는 한국이 에어버스의 전략 시장으로서 민항기, 헬기, 군용기, 항공우주 분야 등에서 성공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항공우주산업(KAI)과 대한항공-항공우주사업본부(KAL-ASD)를 비롯, 항공기 정밀 부품 제작 업체인 아스트(ASTK)와 같은 중소기업 협력사가 생산하는 부품이 다양한 에어버스 민항기에 사용되고 있으며, 항공 우주 산업과 한국형 기동 헬기(KUH)를 개발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최초의 소형민수헬기(LAH)를 2023년까지 한국 육군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형 소형무장헬기(LCH)/소형민수헬기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만큼 에어버스는 한국 항공 우주 업계의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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