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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4차 산업혁명 핵심 전자 기술 2,500억 투자 - AI·IoT 및 빅데이터 등 집중, 전자 제조혁신 지원단지 구축 - 전자의 날, 코웨이 동탑산업훈장 수상 및 400社 전자전 참여
  • 기사등록 2021-10-26 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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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전자·IT의 날에 참석한 문승욱 장관이 축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전자 기술인 AI·IoT 및 빅데이터 등에 대한 집중 투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0월 2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6회 전자·IT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자·IT의 날은 ICT 수출 1,000억불을 첫 달성한 2005년에 제정돼,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는 산업부, 코웨이, LG전자, 율초화학,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전자·IT산업 유공자, 전자 산업계 대표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승욱 장관은 코로나19·보호 무역주의·글로벌 공급망 충격에도, 혁신기술 개발·글로벌 시장선도·부품 국산화 등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중인 전자 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자 산업의 나가야 할 방향을 제안했다.


먼저 정부는 향후 5년간 2,500억 예산을 투입해 AI·IoT·빅데이터 등 핵심기술 투자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구축과 소부장 기술개발에도 1,500억원을 투자해 전자분야 소부장 자립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자·IT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40인의 기업인이 동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을 받았다.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은 코웨이 송현주 전무와 비인텍 장성학 대표가 수상했으며, 산업포장은 LG전자 유재섭 상무, 대통령 표창은 율촌화학 한희석 수석 외 4명이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남경 실장 외 4명, 장관 표창은 맑음팩토리 한건화 대표 외 26명이 수상했다.


유공자 포상 이후, 산업부,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전자, 심텍, 삼화콘덴서공업 등 전자기업과 전자진흥회, 전자기술연구원, 코트라 유관기관 등 10개 단체는 제조혁신기업 육성과 용산 전자상가 활력제고를 위한 ‘전자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스타트업 등이 혁신 아이디어를 빠른 시간 내 상품화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5년간 160억을 투입해 장비, 인력,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연내에는 용산 전자 상가에 장비 및 설비 구축을 완료해 가동하고, 매년 혁신 아이디어를 선정해 설계·소량생산·검사·평가 등을 반복 지원하여 혁신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전자·IT의 날을 계기로 한국판 CES인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시회인 제52회 전자전도 10월 26일부터 동시 개최돼 29일까지 나흘 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400여개 전자 기업이 참여해 미래 시장을 주도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제52회 전자전은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술인 DNA(Data, Network, AI)가 적용된 제품이 전시되고, 스마트비즈 엑스포(스마트공장), 메타버스코리아, 혁신산업대전(융복합 소형 전자제품)도 함께 개최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보건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 증대하며 헬스케어·홈코노미·친환경차·메타버스 등과 관련된 제품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출기업 100여개사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이 집중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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