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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9 13:56:43
  • 수정 2021-10-29 14: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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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KOREA 문재도 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프랑스산업연맹 제럴딘 렘블 부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프랑스 최대 국제 수소전시회 참여, 현지 정부-민간 수소 연합체와 협약, 수소산업컨퍼런스 개최 등의 일정으로 한국의 수소산업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최대 국제 수소전시회인 ‘수소산업전(HyVolution)’에 참가, 해외기업에 한국의 수소경제 정책, 생태계 등을 홍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수소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27일 프랑스 Task Force Hydrogen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기업 간 교류를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Task Force Hydrogen는 정부와 민간 주도의 수소경제 및 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설립된 연합체로 프랑스산업연맹(MEDEF International)과 프랑스 수소협회(France Hydrogene)로 구성된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문재도 H2KOREA 회장과 제럴딘 렘블(Geraldine Lemble) 프랑스산업연맹 부사장이 참석, 양국 수소산업 전반 상호협력과 장기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정기 컨퍼런스 및 세미나 개최, △정보 교류, △공동 사업 발굴·지원, △수소 거래 관련 정책 제언 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H2KOREA는 28일 한국투자의 날을 계기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 이하 울산경자청), KOTRA 파리무역관(관장 이재혁)과 공동으로 ‘한국 수소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시회에 참관한 전 세계 정부, 기관·기업 관계자에게 한국의 수소경제 이행 현황을 공유, 한국-프랑스 간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9월 프랑스 수소협회가 한국에서 ‘글로벌 수소산업협회 얼라이언스(GHIAA)’발족을 위한 공동의향서 동참한데 이어, 양국 기관·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문재도 H2KOREA 회장, 조영신 울산경자청 청장, 장 클라우드 조이스 에어리퀴드 이사, 도미니크 고빈 현대자동차 프랑스법인 판매이사를 비롯하여, 글로벌 수소산업 유관 기업·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H2KOREA 권낙현 센터장은 △한국 수소경제 이행 현황 및 국제협력 계획, △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전략 등을 설명했으며, 울산경자청 조영신 청장은 △수소시범도시인 울산의 수소 산업 생태계와 울산경자청의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였다.


또, 에어리퀴드 장 클라우드 조이스 이사는 △한국 시장 진출 노하우와 경험을, 현대자동차 프랑스 기업 판매이사 도미니크 고빈은 △수소자동차 기술 트렌드 및 모빌리티 시장 소개 등을 설명했다.


H2KOREA 문재도 회장은 “프랑스 현지에서 개최되는 한국 수소산업 컨퍼런스가 양국 간 수소협력을 촉진하고 구체적인 협력의제 발굴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며, “컨퍼런스를 통해 양국이 수소 분야에서 모범적이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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