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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14 14: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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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2번째부터)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이병석 국회의원이 포스에코하우징 관계자들로부터 친환경 건축공법인 스틸하우스 자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왼쪽 2번째부터)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이병석 국회의원이 포스에코하우징 관계자들로부터 친환경 건축공법인 스틸하우스 자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국내 최초 ‘자립형 사회적기업’ 포스에코하우징이 첫발을 뗐다.

포스코(회장 정준양)는 지난 11일 포항 흥해읍 죽천리 연료전지공장 부지에서 포스에코하우징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회사 설립과 함께 1만여㎡ 부지에 공장동, 사무동, 창고동 건설에 착공, 8개월간의 공사로 준공된 포스에코하우징은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건축공법인 스틸하우스 건축사업을 비롯해 이와 유사한 기술인 비내력 건식벽체, 강건재 단품류 제작과 시공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국회의원과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 최종태 포스코 사장, 조봉래 포항제철소장 등을 비롯해 100여명의 주요내빈과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종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스에코하우징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국내 최초 자립형 사회적기업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포스에코하우징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포스코가 보유한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에코하우징은 창출된 이윤의 2/3 이상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등에 사용하며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30% 이상 고용하게 된다.

현재 상시근로자 31명 가운데 취약계층이 18명으로 50%이상을 차지하지 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취약계층 50명, 2012년까지 최대 150명을 고용하는 등 정규직뿐만 아니라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더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근무하는 경과적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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