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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3 10: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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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3D프린팅 융합기술 협회 창립총회를 마치고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나섰다.


울산 3D프린팅 집적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3D프린팅융합기술협회가 설립돼, 관련 기업 종사자들의 편의 및 권리 증진에 나선다.


한국3D프린팅융합기술협회는 지난 10월26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협회 회장에 엠피웍스 주성호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청 미래신산업과 3D프린팅 담당 김은영 사무관 일행, 울산시의회 김성록 의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이상민 본부장, 경북하이브리드 부품 연구원의 박동환 수석연구원이 참석, 향후 많은 지원을 약속했다.


협회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이 주관하는 ‘상생협력형 조선해양 ICT융합 중소포럼 및 연구회’ 과제의 예산을 지원받은 ‘3D프린팅 제조혁신 제품 실증 포럼’ 활동의 결과다.


해당 실증 포럼은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기업 16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센터가 참여,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조선해양, 방산부품, 의료기기 관련 3개 분야의 기술적용을 위한 중장기 사업 발굴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포럼 활동 과정에서 기업의 영업활동을 지원할 협회의 필요성을 인식, 협회장 주성호 대표(엠피웍스), 등기이사 정구봉 대표(쓰리디솔루션), 이대석 대표(씨에이텍), 안소현 대표(에스지신소재), 김원효 대표(케이랩스)를 주축으로 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3D프린팅융합기술협회를 설립했다.

협회는 지난 6월에 첫 번째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정관 확정, 이사진 구성, 운영 재원 마련 등을 마치고 지난 8월 과기정통부에 설립을 신청해 이날 법인설립허가증 수여식을 가졌다.


현재 약 30개 기업회원과 10명의 개인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하반기에는 밸류체인 구성을 위한 전·후방 연관기업과 공급망 구성을 위한 수평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회원을 100개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또 2022년에는 수요·공급 비즈 매칭 지원 사업, 각종 전시회, 경진대회를 통한 3D프린팅 산업에 대한 홍보사업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4년간 약 2천억을 투입, 3D프린팅 산업의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대학, 연구기관, 품질검증기관, 기업들을 테크노산업단지로 집중화한 바 있다.


3D프린팅 산업은 세계적으로 연구단계(~2006년)와 시제품 제작단계인 AM1.0단계(2007~2020년)을 거쳐 양산체계가 전체 산업군으로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AM2.0단계(2021년~2030년)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D프린팅 산업 연관기관과 기업 집중화는 AM2.0 단계에서 매우 높은 시너지효과를 낼것으로 기대, AM2.0 단계에 출범하는 협회가 관련 기업을 체계적으로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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