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반도체 전문 기업인 서울반도체는 자사의 썬라이크(SunLike) 기술이 글로벌 조명 브랜드 레드밴스(LEDVANCE)의 프리미엄 제품군인 썬앳홈(Sun@Home)의 19개 모델에 적용됐다고 2일 밝혔다.
썬라이크는 자연의 태양빛 스펙트럼 곡선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자연의 빛과 거의 동일한 특성을 구현해 △기억력 △정답률 △학습 속도 △인지 속도 등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입증된 광반도체 기술이다.
또한, 2021년 국제 조명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성능평가에서 LED 광원으로는 세계 최초로 조명 품질 인증의 최고 레벨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하기도 하는 등 뛰어난 기술을 인정받은 바 있다.
서울반도체는 이 기술을 레드밴스(LEDVANCE)社의 프리미엄 주거 및 사무용 조명 제품라인이자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썬앳홈(Sun@Home)에 적용함으로써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조명의 색상과 스펙트럼을 아침부터 한 낮, 저녁 빛으로 스마트 컨트롤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레드밴스(LEDVANCE)는 독일의 최고 조명 회사로 전 세계 50개국에서 제품을 생산해 140개국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선두 조명 기업이다. 이번 썬라이크 기술은 썬앳홈(Sun@Home) 제품라인의 10가지 종류(스탠드, 사무용품, 판넬등, 방등, 다운라이트, 벽걸이등, 무드등, 전구, 촛불등, 레일 조명)의 19가지 제품에 적용하여 지난 10월 출시함으로써 전 세계에 프로모션 중에 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코로나 환경에서 어린이,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부와 업무에 집중 하거나 때로는 휴식할 수 있는 조명의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썬라이크(SunLike)는 해가 뜨는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지는 일몰의 빛까지 자연광을 가장 유사하게 재현하는 유일한 LED 기술로 인정받아 글로벌 브랜드인 레드밴스 프리미엄 조명에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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