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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4 14: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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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산업의 현주소와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과제를 가늠하는 전시회가 울산에서 개최된다.


울산시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관광재단과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1 울산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74개사 350개 부스로 구성되며 △국제 수소에너지 포럼 △수소 규제자유특구사업 성과 발표회 △유럽 및 캐나다 지역 수소 기업 및 기관과 연결하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소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 등 수소 밸류체인(Value Chain)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기업들과 글로벌 기업들 △효성중공업 △제이엔케이히터 △광신기계 △지티씨 △원일티앤아이 등 수소충전소 설비·장비 및 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들이 참여한다.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현대차그룹의 2022년형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를 비롯, △현대로템의 수소트램,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실증 △이동식 수소충전차량, △수소 연료전지 선박, △지게차 및 △무인운반차량 등이 출품한다.


글로벌 기업으로는 플랜트 솔루션 분야 리딩기업인 △에머슨(EMERSON Automation Solutions· 미국) △하우덴(Howden·영국) △헤레우스(Heraeus·독일) △요꼬가와전기(Yokogawa Electric·일본) 등이 함께한다.


글로벌 기업의 출품뿐만 아니라 해외 정부의 직접 참가 및 방문도 이어진다. △주한 영국 대사관(6개사), △캐나다 대사관(7개사)은 자국의 수소기업 중심 공동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글로벌 수소 정책의 4개 세션을 주제로 3일 간 포럼도 진행된다. 포럼은 △글로벌 수소 정책 △수소 모빌리티 △수소 연료전지의 활용 △수소 산업 밸류체인 등 4개의 세션 주제로 한국수소산업협회 주관 아래 3일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울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충남테크노파크, 강원테크노파크가 함께 진행하는 ‘수소규제자유특구사업 성과 발표회’와 ‘참가업체 신제품·기술 설명회’가 각각 11일과 12일에 열린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수소전기차 보급 2,281대, 충전소 10개로 인구 대비 전국 1위로 특히 수소 생산량은 연간 82만t으로 전국 생산량의 절반이 넘는다.


배관 185km, 튜브 트레일러 400대, 연 1만 8,000대 수소차 제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9.94MW의 수소 연료전지 시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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