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강호일)이 주관하는 ‘2021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수출상담회(Korea Marine Trade Show 2021)’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나흘간 글로벌지원센터 온라인 상담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세안 국가와의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의 기틀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또 중국, 일본 등 주변 경쟁국과의 우위 확보 및 해외 마케팅 애로사항 해소와 조선 해양 기자재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는 아세안 국가 이외에도 유럽 및 중동 국가 선주, 선사, 조선소, 에이전트 등 유력 바이어 30여개 업체를 초청, 비대면 온라인 상담으로 진행된다.
특히 해외 바이어들과 참가 업체간 원활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화상 상담회로 개최해 바이어들이 자유롭게 참가 업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 기업의 참가 신청은 11월 8~1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KOME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은 조선 해양 기자재 산업 발전과 조합원 상호 간 복리 증진을 도모하며 협동 사업을 수행해 자주적 경제 활동을 조장하고,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통해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1979년 설립됐다. 2009년 조합원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수출 지원을 위해 글로벌지원센터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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