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믹기술원이 공동부스를 통해 지원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경남 지역 나노융합스마트부품 관련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세라믹기술원은 지난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9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에 ‘경남 지역 주력사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나노융합스마트부품)’ 지원을 받는 기업들과 함께 공동부스를 마련했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것으로, 세라믹기술원이 지원기관을 맡아 경남 지역 나노융합스마트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과 글로벌 신시장 개척 및 육성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출품한 기업은 △엣지 △엔젤럭스 △에이티테크 △산청토기와 △한경티이씨 △에이티앤시 △티에스제이 △아이엔아이테크 △JS 테크 △넥스트원 △금강 △플러스 에이씨티 △한국프롭 △온새미로 △SM 테크 △이쉘터 △라쉬반코리아 △엠에이치바이오 △대호아이앤티 △유로산업 △나노에버 △에코파워텍 △나루아토 △제이디 △준엔지니어링 등이다.

넥스트원은 자동차용안전유리, 발열유리를 소개했으며 산청토기와는 세라믹기와 및 벽돌을 소개했다.

아이엔아이테크는 압전소재 제품을 소개했으며 엔젤럭스는 PAV(개인비행체), 복합소재 레포츠, 수송, 문화콘텐츠 제품을 소개했고, 대호아이앤티는 나노 SiC 섬유 발열솔루션을 출품했다. 엠에이치바이오는 인공치아 제조용 인산-칼슘 글라스 세라믹 블록을 소개했다.

한편 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기술의 혁신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세라믹전문연구기관으로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세라믹 및 소재부품 관련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성장지원을 통해 세라믹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창업보육센터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창업부터 성장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입주시 저렴한 임대료와 최소 보증금 납부를 통해 입주기업의 사업 초기 부담비용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세라믹기술원의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으로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기술·경영·자금 연계 지원을 통해 역량있는 창업기업 육성 및 세라믹 맞춤형 입주기업 창업성장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