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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2 08: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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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에너지와 KB국민은행의 ‘ESG 가치 이행 및 RE100 성공적 실행을 위한 MOU’를 체결식에서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左)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가 민간발전업계 최초로 금융기관과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는 지난 19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과 함께 ‘ESG 가치 이행 및 RE100 성공적 실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 허인 KB국민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에너지는 KB국민은행의 RE100 달성을 지원하고, KB국민은행은 포스코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에 추진하는 업무협약이 발전업계와 금융기관 사이에 좋은 협력 모델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와 KB국민은행은 앞으로 KB국민은행의 RE100 추진시 포스코에너지와 우선 협력 포스코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추진시 KB국민은행과 우선 협력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및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KB국민은행이 추진하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협업하고, 오는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려는 KB금융그룹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이번 업무협약을 초석으로 국내 RE100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을 선도하고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액화천연가스(LNG)의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하는 LNG터미널을 증설하고 관련 역량을 확대하는 등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오고 있다. 지난 2019년 포스코로부터 광양 LNG터미널을 성공적으로 인수해 LNG선박 시운전사업 등 연계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2터미널 증설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와 함께 다가올 수소경제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포스코에너지는 광양 LNG터미널의 인프라를 활용해 대규모 암모니아 및 수소의 저장 뿐만 아니라 생산과 공급까지 가능한 복합 수소 단지(Complex) 구축을 광양·인천·삼척 사업장에서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포스코에너지는 현재 전남 신안 태양광발전 및 육상풍력발전을 운영하며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300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사업권을 획득해 남동발전과 함께 대형 발전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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