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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2 11:45:58
  • 수정 2021-11-22 11: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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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17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넬탈 그랜드볼룸에서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과 수상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산업 발전에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을 선정, 108점을 포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넬탈에서 한국에너지대상 행사를 개최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공로한 유공자를 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2018년부터 한국에너지효율대상(‘75년~)과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07년~)을 통합한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 정부포상이다.


올해 한국에너지대상 행사에서 △정부포상 28점(은탑·철탑·석탑 산업훈장 각 1점 등)과 △산업포장 4점, △대통령 표창 9점, △국무총리 표창 12점 및 산업부 장관표창 80점 등 총 108점이 개인과 기관에게 수여됐다.


우선, 은탑산업훈장은 30년간 에너지효율 개발 분야에 헌신하여 에너지 1등급 제품 출시 등으로 국내외 최고 에너지소비효율 제품을 개발해온 이기수 삼성전자㈜ 부사장에게 수여됐다.


철탑산업훈장은 과감하고 선제적인 R&D 투자로 고효율 태양광 모듈 제품을 보급하고, 국산 모듈의 고출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강철호 현대에너지솔루션㈜ 前대표이사에게 주어졌다.


석탑산업훈장은 국내 최초 아몰퍼스 코어를 도입하고, 최초로 고효율 아몰퍼스 주상변압기를 개발하여 에너지효율향상과 국민 안전증대에 기여한 이준희 우진전기㈜ 대표이사가 받았다.


또, 산업포장은 김광수 한국미우라공업㈜ 대표이사, 양종대 ㈜에너스지 대표이사, 정교석 ㈜동호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안재환 금강전기산업㈜ 대표이사 4명이 수상했다.


한편, 정부는 탄소중립과 국가온실가스목표(NDC)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확대와 에너지 효율향상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재생에너지 3020’ 계획수립(‘17.12) 이후 18년부터 3년 연속 재생에너지 설비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RPS 의무이행비율 상향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활동에 투입된 에너지소비 효율성을 평가하는 에너지원단위 개선 성과가 지속될 있도록 ‘제6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20.8)’에 따른 효율향상 투자 활성화와 수요관리 디지털화 등도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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