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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9 16: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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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eD 신분증의 화면 모습


아이디랩이 국내 최초로 동물 홍채 인식기술에 대한 특허를 받아 동물 개체를 구분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제주센터)는 동물 홍채 인식 기술 기반 스타트업 아이디랩(EYED LAB)이 자체 개발한 홍채 인식 기술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바이오 인식 테스트를 통과해 KISA 인증을 11월 18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디랩은 국내 최초로 동물 홍채 인식 기술에 관한 특허를 등록해 동물 개체를 구별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을 만들고, 동물 등록 및 이력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 서비스로 반려동물의 혈통, 예방 접종, 진료 내역, 보험 등의 이력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발생 시 보호자를 빠르게 찾는 서비스도 고도화하고 있다.


아이디랩이 이번에 획득한 KISA 인증은 국제 표준화 기구가 권고하는 성능 시험 기준과 절차를 기본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바이오 인식 제품의 인식 알고리즘에 대한 성능을 시험하는 제도다.


아이디랩은 자체 개발한 홍채 인식 알고리즘(HU EYED)을 통해 성능 테스트를 통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KISA 바이오 인증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디랩은 반려동물 등록 시 안전하고 정확한 개체 인증을 할 수 있도록 자사의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 홍채 등록을 마친 반려동물에는 모바일 신분증을 제공하고,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디랩은 제주 원도심 혁신 창업 거점 W360의 2기 입주 기업으로, 올해 상반기 제주센터를 통해 시드머니를 투자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한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새로운 연결을 통한 창조의 섬, 제주’라는 비전을 통해 제주의 스타트업 생태계 기반 마련과 인재 육성, 지역 혁신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팅 사업, 직접 투자 사업 등으로 지역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기능을 강화하고,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과 지역 가치 기반 혁신 프로그램 등으로 지속 가능한 제주형 특화 사업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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