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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9 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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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산업협력단 카드뉴스⑩] 세라믹의 역사 2


건축물의 레전드 ‘피라미드’

예술품의 레전드 ‘고려청자’

현대까지도 그 모습 그대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는?


알고보면 쓸모있는 세라믹 잡학사전, 세라믹의 역사2


-내용은 한국재료연구원이 발간한 ‘세라믹아 놀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수평을 유지한 기하학적으로 완벽한 건축물 ‘피라미드’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영롱한 비취색을 간직한 ‘고려청자’는

어떻게 지금까지도 잘 보존 될 수 있었을까요?


세라믹으로 완성된 기술력의 비밀을 파헤쳐 볼게요!


알고보면 쓸모있는 알뜰세잡 상식 01

-석회암 230만개로 만든 쿠푸왕의 피라미드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이집트 피라미드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문화, 경제, 종교 면에서 가장 번영을 이룬 고왕국 시대에 축조됐어요.


2.5톤의 석회암 230만개를 사용했고, 10만명의 일꾼이 20년간 건설했다고 알려져있어요.


거대한 돌의 표면과 사이에 시멘트를 사용하는 정교한 건축법은

세월이 지나도 풍화작용이나 부식의 피해를 줄여주는 역할을 했어요.

수천년동안 고스란히 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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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의 유래


청자는 옥의 비싼 가격 때문에 비슷한 빛을 낸다는 점에서 대체재로 유행하게 됐어요.

불교의 한 종파인 선종의 다도 문화가 널리 퍼지면서 청자 보급이 늘어났어요.

당대 최고의 하이테크, 고려청자 제작법을 알려드릴게요!


고려청자 제작법

철분이 조금 섞인 흙을 반죽해 모양을 만들어 말림-700~800도에서 초벌구이함-철분이 든 유악을 덧바름-1200도~1300도의 높은 온도로 구워냄


고려청자는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푸르고 영롱한 비취색을 발해요!

그 이유는 유약에 3%의 철분이 포함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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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시유도기


남도의 월출산 서쪽 영암 구림마을은 우리나라 세라믹 역사가 깃든 마을로 유명해요.


국내 최초의 시유도기 가마터가 발견된 곳이기 때문이에요.

1987년부터 발굴조사가 시작된 구림마을 가마터에는 시유도기를 비롯해

병과 항아리, 단지 등 일상생활 도기들이 출토됐어요.


시유도기란 재를 녹인 물, 즉 유약을 바른 도기를 말하며,

시유도기 가마터는 월출산을 남쪽에 둔 700~800M에 이르는

낮은 구릉지에 20여곳이 퍼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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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도기 진화


우리나라 도자기는 시대별로 뚜렷한 특징을 갖고 발전했어요.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 토기부터 유약을 바르지 않은 무유도기,

유약을 바른 시유도기로 이어졌고, 고려청자와 백자로 진화했어요.


이중 가마 주변의 흙으로 만들어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실용적이었던

시유도기는 옹기처럼 생활에 친근한 도기로 다양하게 활용됐어요.


시유도기에 바른 유약은 이물질이 묻지 않아 위생적이라는 장점이 있었고

발효기능도 갖고 있어 우리 전통의 발효 음식과도 잘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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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의 발견


구림마을 시유도기가 다른 지역보다 일찍 발전한 것은

국제무역항이 있어 중국과의 교역으로 다양한 시유도기를 전해받고

우리의 전통기술을 더할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강진과 해남 등에서 청자가 왕성하게 만들어지는 시발점이 되기도 했어요.


특히, 전라남도 강진은 고려시대 500년간 청자의 주요 생산지가 됐어요.

앞으로는 바다가 가까워 수송이 편하고, 뒤로는 산이 많아

땔감과 도자기의 원료인 고령토와 규석이 풍부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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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의 탄생

특유의 푸른 빛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고려청자는 몽골의 침략으로 고려가 쇠퇴기를 맞으면서 탁한 회색빛으로 변했고, 숙련된 도공들은 화려한 청자대신 실용 도자기인 분청사기를 만들었어요.


이 기간 동안 유교를 국교로 삼아 새로 일어난 조선 왕실은 검소하고 간결한 조선 자기 백자를 완성하게 됐어요.


긴 세월동안 우리곁에서 가치와 역사를 증명하고 있는 문화재!

세라믹의 견고함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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