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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0 12: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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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튬이온배터리 양극재에 들어가는 원료 소재를 생산하는 성일하이텍(주)이 새만금산단 용지에 1,300억을 투자해 이차전지 양극 원소재 제조공장을 건설한다.


리튬이온배터리 양극재에 들어가는 원료 소재를 생산하는 성일하이텍(주)이 새만금산단 용지에 1,300억을 투자해 이차전지 양극 원소재 제조공장을 건설한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12월 10일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새만금 국가산단에 성일하이텍㈜의 ‘이차전지 양극 원소재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차전지에 들어가는 양극 원소재란 코발트·니켈·리튬 등 리튬이온배터리의 양극재를 구성하는 소재다.


성일하이텍㈜은 2022년 새만금 국가산단 98천㎡ 용지에 1,3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립하고, 제품 연구개발과 생산을 위해 13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성일하이텍㈜은 제3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처를 찾던중 새만금 산단의 저렴한 장기임대용지와 타지역에 비해 우수한 투자혜택, 넓은 용지 보유에 따른 사업확장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일하이텍㈜은 비철제련기술을 활용해 폐배터리에서 이차전지 양극재의 원료로 사용되는 코발트, 니켈, 리튬 등의 유가금속을 추출한 후 이차전지 제조 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이사는 “이차전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폐리튬이차전지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이번 새만금 투자를 통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성일하이텍㈜의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 산단이 이차전지와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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