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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0 12:37:34
  • 수정 2021-12-10 16: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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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지난 50여년간 철강, 화학, 반도체 등 우리 주력산업에 기초소재를 공급해온 태경그룹의 김해련 회장이 청와대에서 소재 자원화를 위한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개발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태경그룹은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선포 1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탄소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보고회에 김해련 회장이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하고 탄소중립을 제조업의 혁신과 신산업 창출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선도 기업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에 대한상의 등
5개 경제단체와 우리나라 전체 탄소배출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산업 부문과 에너지 부문의 기업들의 선제적 노력을 공유하고, 특히 CCU 응용기술 개발,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국산화 등 탄소중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견, 중소기업들이 초청됐다.


이날 태경그룹 김해련 회장은 탄소중립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서 참석했다
. 태경그룹은 탄소중립의 열쇠인 CCU기술을 보유하고 응용기술을 발전시켜 액화탄산 등 제조업에 필요한 기초소재를 만들고 있다.


특히 태경그룹은 미래
50년의 소재산업을 이끄는 ‘Global Top-Tier 기초소재그룹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뉴딜 컨셉의 혁신 첨단신소재 33개를 개발한다는 로드맵을 올해 초 발표했다. 이를 통해 ND PCC 저온 드라이아이스 고급 인쇄용지 소광제(ASTRA-S) PCC Coated Nano Cellulose CCU 머티리얼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미국, 유럽 등에서는 이미 CCU기술에 대한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신소재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다우리도 탄소중립에 확실히 공헌할 수 있는 CCU기술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CCU 기술 확보가 기반이 돼야 하기 때문에 관련 새로운 산업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미국 리서치기업 럭스 리서치에 따르면 CO이용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30700억달러에서 2040년에는 5,500억달러까지 급성장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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