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 확대와 테슬라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채택으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소재부품 기술과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미나허브는 오는 1월20과 21일 양일간, ‘EV 배터리 이슈 및 전고체배터리 현황과 미래전망 세미나’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 및 이슈를 살펴보고 배터리의 핵심 요소인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과 전고체 배터리 고체전해질의 기술 개발 동향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월20일에는 △글로벌 2차전지 EV 배터리 전략과 산업 이슈 △배터리 순환경제의 시작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reuse) 기술 및 시장 전망 △배터리 원료광물 서플라이 체인 리스크 및 대응전략 △리튬이차전지 양극소재 기술 이슈 △차세대 음극재 기술개발동향 및 전망 △ 전기차용 배터리 전해액의 성능 및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 동향 △리튬이차전지 배터리 재활용(Reclying) 기술 및 향후 전망 등이 발표된다.
21일에는 △자율주행과 전고체배터리의 연관성 △리튬 배터리 기술 개발 동향과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전망 △전고체배터리 현황과 미래 전망 △전고체배터리용 고체전해질의 제조공정기술 이슈 △액상 공정성을 고려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습식제조기술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대기안정성 개선 기술 연구동향 △폴리머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현황 및 향후 과제 기술을 다룬다.
세미나허브 담당자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친환경차인 전기차 보급의 확대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규모 또한 앞으로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전기차 배터리의 화두인 안정성 이슈와 대응 전략 및 배터리 시장 내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적 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