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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6 15: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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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재해예방 및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가스산업 관계자를 포상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그랜드볼룸)에서 제2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9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가스산업 분야의 최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 산업부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가스안전대상 행사에서는 그간 가스안전관리에 공헌한 유공자에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표창 25점, 산자위원장표창 5점으로 총 43점이 주어졌다.


산업훈장(은탑)은 안전관리 선진모델인 스마트 RMS 시스템 개발 및 업계 최초 국가재난정보시스템과의 연계로 신속한 현장중심 안전관리체제 확립에 기여한 ㈜해양에너지 정기선 안전관리 본부장이 받았다.


산업포장에는 수소전문인력 양성 5개년 로드맵 수립 및 교육과정 개발로 수소경제시대 견인 및 안전사각지대 예방에 기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장재경 본부장과 국내최초 LNG냉열 이용사업 및 천연가스 배관 설계·시공에 참여, 지역균형발전 및 공급안정화에 기여한 벽산엔지니어링(주) 이창원 전무가 수상했다.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장관표창, 산자위원장상은 각계각층에서 가스안전관리에 힘쓴 공적을 바탕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은 치사를 통해 “수소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안전규제가 뒷받침되어야한다”며 “수소 전주기에 대한 안전기준과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가스안전관리 방식도 시대에 맞춰 변화해야 하며, 안전관리체계 선진화를 위해 가스업계에서도 시대적인 변화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액화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동향에 대한 국제세미나가 개최됐다. 독일 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프랑스 에어리퀴드(Air Liquide), 미국 Taylor Wharton,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등 전문가가 액화수소 분야 최신 기술 및 글로벌 표준 동향을 살펴보고, 이를 국내 수소생태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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