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가_미국 ARC어워드에서 대한민국 대상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가 미국의 ARC어워드에서 대한민국 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타이어브랜드의 위상을 견고히 했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자사의 2020년 연차보고서(2020 Annual Report)가 2021 ARC 어워드 에서 대한민국 대상(Best of South Korea)을 수상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RC 어워드(Annual Report Competiton Awards)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업체인 머콤사(MerComm)가 주관하는 세계 연차·지속가능보고서 경영 대회로 매년 독창성, 품질 및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와 시상을 진행한다.

올해 35회를 맞는 이번 어워드에는 28개국 1,875개의 제작물이 출품, 그 가운데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중국, 독일, 홍콩, 일본, 미국 등 12개 권역 52개 제작물이 그랜드 위너(Grand Winner)로 선정되었다.

금호타이어 2020 연차보고서는 금호타이어의 비전인 ‘Your Smart Mobility Partner’에 따라 일관성 있게 디자인하고 회사의 경영성과 및 향후 방향성을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해 이해관계자 및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세계적인 권위의 ARC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타이틀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해관계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향하는 가치와 재무활동 성과를 연차보고서에 잘 반영해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보고서와 수단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여 지속가능경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ESG 경영 기반의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2021년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하였고, 이번 수상과 함께 우수작품 ‘월드와이드 탑 100’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