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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1 14:06:19
  • 수정 2021-12-23 17: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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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SET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한국에머슨 김효영 전무


한국에머슨이 엔지니어링 산업 분야의 여성 인재의 비율이 낮은 점을 감안, 이공계 여성 인재 확보를 위해 멘토링 등 다각적 지원에 나선다.


한국에머슨은 취업전선에 나선 이공계 여대학(원)생 및 미취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과 STEM 전공 재직자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에머슨(대표 충첸화이)은 지난 11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사)위민인이노베이션과 함께 진행한 '온라인 글로벌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등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성 비율이 다소 낮은 엔지니어링 산업 분야에서 이공계 여성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는 목표 아래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우선 기술영업, 마케팅, 엔지니어를 포함한 직무 및 근무 환경 등을 소개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의 비전을 체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의 관심 분야에 맞춰 재직자 멘토를 매칭하는 그룹 멘토링 등 선후배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이 외에도 여성 인력 육성 및 평등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에머슨의 DE & I (다양성 및 포용성)와 STEM 문화를 소개해 여성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공유했다.


한편, 한국에머슨은 기업 내 성별 다양성을 제고하고 고용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행보를 쌓아왔다. 2020년에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3년 내 여성임원 비율 20%, 관리자 비율을 28%로 확대한다는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협약을 맺으며 여성 리더 육성 보강을 위해 직무 개발 환경을 보장하고 있다.


나아가 고용 과정에 있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부 법 제정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배우자 출산 휴가제도를 도입해 사내 성평등 근무 환경 실천에 앞장서왔다.


이 외에도 한국에머슨은 여성 인재들이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내 문화 및 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사내 여성 자치기구와 유연근무제를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고려하며 여성 인재들의 직무 능력 개발 및 만족도 높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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