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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2 1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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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박기호 가드넥 대표(앞줄 좌 두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수소차 연료전지 핵심 소재부품을 국산화한 가드넥(대표 박기호)이 경기도로부터 성장 잠재력을 인정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박성남 환경국장과 박기호 가드넥 대표 등 유망 에너지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 에너기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15개 선정기업에 대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도내 에너지기업을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 유망에너지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6~7월 도내 에너지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기업의 에너지 기술성, 성장가능성, 기업경영의 전략 등에 대해 현장실태조사, 서류평가 그리고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15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15개사는 태양광 분야에 에스피브이, 솔라플레이, 한양전공, 리셋컴퍼니㈜ △수소분야에 가드넥, 지필로스 에너지저장(충전) 분야에 지투파워, 펌프킨, 티엔디, 티에스식스티즈 에너지효율 분야에 에너테크, 큐아이티, 안지오바이크, 케빈랩, 하나테크 이다.

 

가드넥은 수소차 연료전지에 쓰이는 전해질막 고정용 필름(Sub Gasket)을 전량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탄소나노섬유를 이용한 박막 기체확산층(GDL) 개발에도 성공해 국내외 수소연료전지차 뿐만 아니라 가정용,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인증서(인증기간 3)와 현판을 수여받고, 국내외 인증, 마케팅, 지식재산획득 등에 필요한 기업맞춤형 사업화 자금 2천만 원이 지원된다. 유망 에너지 기업은 국가에서 정한 에너지 중점기술분야(416개 분야) 기업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전체 매출액 중 50% 이상 에너지 관련 매출이 있어야 한다.

 

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은 경기도에는 전국의 에너지 관련 기업 중 20%에 해당하는 17,700여 개의 에너지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만큼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드넥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으로 지정된 수소전문기업(11)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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