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소외계층에 생필품 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9월에 이어 공무 국외출장으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소외이웃에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레일은 임직원의 항공 마일리지로 구매한 여행용 담요, 휴대용 칫솔 살균기, 텀블러 등 1,000만원 상당의 믈품을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에 기부했다. 물품은 대전지역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10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선관 한국철도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연말에 한부모 가정들과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국외 출장으로 쌓인 항공 마일리지를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재원으로 계속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