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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7 15:48:49
  • 수정 2021-12-27 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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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자사 제품 유통에 필요한 드라이아이스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직접 생산에 나선다.


마켓컬리(대표이사 김슬아)가 드라이아이스를 직접 제조하기 위해 드라이아이스 제조설비업체 빅텍스에 지분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컬리는 이번 지분 투자 계약을 통해 빅텍스의 2대 주주가 됐으며, 협업을 통해 드라이아이스 생산 공장을 조성하고 직접 생산 및 공급을 통해 내재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드라이아이스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컬리는 빅텍스를 통해 드라이아이스의 원재료인 액화탄산을 안정적으로 수급받아 내년 하반기부터 드라이아이스 자체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이처럼 컬리가 직접 드라이아이스 제조에 나선 이유는 온라인 장보기와 새벽 배송 시장의 정장,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수송 등으로 인해 드라이아이스 확보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향후 컬리는 외부에서 구매해오는 드라이아이스 중 상당 수중을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절과 날씨, 박스 크기 등 컬리 배송 기준에 최적화된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할 수 있게 돼 상품의 품질 관리와 효율적인 사용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빅텍스는 2000년에 설립된 드라이아이스와 너겟 제조기와 CO2 초임계 유체 반도체 세정기, 원전해체용 내방사선 원격 로봇 전문회사다. 드라이아이스 너겟 제조기는 국내 특허 5건을 등록 완료했고, 세계 5개국에도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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