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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8 16: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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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이 위치한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이 뽑은 올해의 산림청 10대뉴스에 ‘임업 및 산림 공익 직접 지불제 도입과 시행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7일 신축년(辛丑年)을 보내며 ‘2021년 산림청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10대 뉴스는 올 한해 산림청이 배포한 보도자료(444건)를 대상으로 국민, 언론인, 산림청 직원 등이 투표를(12.15~12.17) 통해 선정했다.


올해 가장 관심을 끈 뉴스는 임업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임업산림 공익직불제법 국회 통과를 꼽았다.


임업인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산림을 가꾸고 임업을 경영하는 활동이 공익적 기여 활동이라는 것을 인정받게 되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기여분의 보상을 통해 임업의 포기를 막고 산림 본연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겼다.


그 외에도 △도시에도 산림복지를 확대하는 ‘도시숲 법’ 시행 △지리산 들레길 등 4곳 국가 숲길 지정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를 통해 산림 분야 탄소중립 전략안 수정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한 숲 치유 지원 확대 △글래스고 정상 선언 동참 등 글로벌 산림복원 리더 국가로 발돋움 △코로나 극복 임업인 지원 ‘임업인 바우처’ 도입 △동계올림픽 이후 지연된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복원 착수 △대면적 모두베기 차단하고 재해 경관 영향을 최소화하는 벌채제도 개선 △연금지급식 사유림 매수 제도 도입 등이 선정됐다.


한편, 일반 국민들이 가장 주목한 뉴스는 ‘지리산 둘레길.백두대간 트레일 등 4곳 국가 숲길로 지정’을 선정했다.


코로나 시기 야외활동을 선호하면서 숲길 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산림청 직원들과 언론인들은 ‘임업직접지불제 시행’을 가장 관심 있는 뉴스로 선정했다.


산림청 정철호 대변인은 “올해는 벌채 논란 등 산림청이 국민들로부터 정말 많은 관심을 받은 해”였다며 “2022년에도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혁신으로 국민 곁에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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