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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8 17:13:37
  • 수정 2021-12-28 18: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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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난방공사가 수소 가스터빈 개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허상국 한전KPS 부사장,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 야노 히로시 MPWK 부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스터빈 연료 수소전환을 추진하기위해 가스터빈 제작사와, 정비사와 함께 협력을 시작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가스터빈 제작사인 미쓰비시 파워(MPW) 및 MH파워시스템코리아와 정비사(한전KPS)와 함께 ‘수소 가스터빈 개체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난은 지난 11월 창립 36주년을 맞아 탄소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선포, 2050년까지 Net-Zero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한난은 현재 열병합발전시설 핵심 설비인 가스터빈의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천연가스에 수소를 혼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비를 순차적으로 개체하고 향후 수소 전소가 가능한 설비를 제작하고자 동 협약을 추진했다.


특히 협약기관인 MPW社는 가스터빈 제작사로서 미국 Intermountain社, 유럽 Vattenfall社 등과 가스터빈의 수소 활용를 위해 협력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전KPS는 가스터빈 유지관리 분야 전문 기업으로서 가스터빈 연료의 수소 전환을 통해 한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한난은 탄소중립 에너지 리더로서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수소 터빈 기술 개발과 실증 및 상용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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