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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03 09:24:28
  • 수정 2022-01-04 12: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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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호랑이 기운, 미래 新산업 도전해야”



탄소중립·재생E·수소·배터리·미래모빌리티 新산업 직면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소부장 강화 등 대비 必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 한해는 여전히 우리 삶에 잔류하는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산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경제 분야에 걸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액운을 쫓는 신령스런 존재로 길조와 수호를 상징해왔습니다. 2022년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길고 긴 팬데믹의 시대라는 액운을 쫓고 미래 신산업 시대를 활기차게 맞이하기를 기원하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 내에도 평안과 감사가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NDC상향 등 정부의 노력 가운데 에너지 전환 및 에너지 신사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 세계 탄소중립 움직임에 따라 친환경 및 디지털기반 산업혁신과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에너지 전환과 新 에너지 산업 육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정부는 2050년 석탄발전 완전 중단을 목표로 노후한 석탄발전소 등을 폐지하고 석탄발전도 조기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암모니아·수소 등 혁신 발전 기술을 상용화하고 재생에너지 보급도 가속화해 2050년까지 청정에너지 중심사회로 나아간다는 방침입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기업들은 수소, 배터리 사업 등 자신들의 미래먹거리 사업 진출 등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다가올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산업경제 역시 그린 인프라 구축, 수소, 미래 모빌리티,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나아가며, 이차전지, 차세대반도체, 바이오 소재 등 저탄소 소부장 산업도 그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산업의 근간이 되는 소부장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며 국내 생산 기반 마련과 미래 밸류체인 강화 등 더욱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 그리고 준비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산업구조가 개편됨에 따라 공급망 위기 등이 예상돼, 관련된 글로벌 소재 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의 출현과 산업계의 대전환시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커다란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가운데, 본지는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도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전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도 신소재경제는 누구보다 빠르게 우리 산업 생태계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세심히 살피며 고민하겠습니다. 그리고 전하겠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신소재경제는 탄소중립의 한축을 담당하는 산림 및 수목원 나아가 정원소재에도 더욱 관심을 가질 예정입니다. 산림은 탄소중립의 핵심 부분으로 국토의 62%를 차지하며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들과 숲, 그리고 맑은 공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다양하게 배출되는 탄소를 흡수하여 탄소 저감에 이바지하는바, 현 시대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더 부각될 전망입니다. 지속가능한 산림, 도시재생, 그린인프라 확대에 신소재경제도 이바지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미래모빌리티 사회에 접어듦에 따라 인류는 더 이상 지역과 공간에 관계없이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도로, 철도, 공항 등 핵심 기반 스마트시티, 자율차, 드론 등 혁신성장 선도사업에 더 귀를 기울여 수소를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교통과 같은 혁신성장사업과 국토교통 빅데이터, UAM(도시항공모빌리티) 등 미래혁신 뉴스를 발 빠르게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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