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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23 09: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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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로부터)김문권 도의원, 박한규 천안부시장, 안희정 도지사, 도미니크양 다우전자재료 사업부 총괄사장, 부르스호크너 다우신소재 아태지역 사장, 박춘근 다우전자재료 반도체사업 한국일본총괄사장이 MOU 체결을 마치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左로부터)김문권 도의원, 박한규 천안부시장, 안희정 도지사, 도미니크양 다우전자재료 사업부 총괄사장, 부르스호크너 다우신소재 아태지역 사장, 박춘근 다우전자재료 반도체사업 한국일본총괄사장이 MOU 체결을 마치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미국 최대 화학기업인 다우케미컬(회장 앤드류 리버리스)이 LED 및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생산 공장 신축을 위해 충남 천안 제3산업단지에 투자한다.

충남도 안희정 지사와 천안시 박한규 부시장은 다우전자재료사업부의 도미니크 양(Dominic Yang) 총괄사장, 다우신소재 아태지역 대표인 브루스호크너(Mr. Bruce D. Hoechner) 사장과 지난 1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LED 및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생산공장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다우케미컬社는 LED 및 디스플레이 생산에 사용되는 핵심소재 생산 공장을 천안3산업단지 내에 오는 10월 착공, 내년초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다우케미컬社가 이번 투자사업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다우전자재료의 도미니크 양 사장은 “충남 천안은 고객접근성이 뛰어나며 전자재료 비즈니스를 하기 위한 산업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기존 천안공장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투자배경을 밝혔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미국 최대 화학기업인 다우케미컬社의 충남 투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인 충남의 입지를 한층 견고히 할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과 생산유발효과 등을 통해 충남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한규 천안부시장은 “다우케미컬社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지역투자에 대해 환영하며 다우케미컬사가 아무런 어려움이 없이 투자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소재의 대량생산을 통한 안정적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산업경쟁력 강화와 함께 2015년까지 약 2,300여명의 직·간접적 취업 유발효과와 약 4천여억원 규모의 직간접적 생산유발효과 및 수출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다우케미컬(The Dow Chemical Company)은 지난 2009년 포춘지에서 선정한 세계 100대기업 중 38위의 글로벌 기업으로 2009년말 기준 연매출 450억 달러에 달하며, 전세계적으로 52,000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37개국 214개 공장에서 5천여 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다우케미컬 신소재사업부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다우 전자재료(Dow Electronic Materials)는 전자 산업에 대한 소재와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반도체, 인터커넥트, 피니싱, 디스플레이, 광전지, LED 및 광학 시장에 혁신적인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으며 개인용 PC와 TV모니터, 핸드폰, 자동차 안전 시스템, 항공기 전자기기 등의 차세대 전자제품에 필수적인 솔루션,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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