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1-12 14:39:23
기사수정


▲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 수소동맹 결성식에 관계자들이 참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시의 관내 수소기업 18개사가 부산시 수소산업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산·연·관 협력체게를 구축, 수소산업 생태계를 위한 동맹을 결성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산 수소산업 육성 및 발전 확산을 위한 부산 수소동맹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월 제2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된 ‘부산시 수소산업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부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대표 수소기업 18곳이 힘을 모아 산·연·관 협력체계로 수소산업 밸류체인 및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함이다.


이번 수소동맹에 참여하는 18개사는 △파나시아 △코렌스 △금양 △동화엔텍 △엔케이 △대창솔루션 △유니스 △DH콘트롤스 △해리아나 △대하 △대도하이젠 △전진엔텍 △영도산업 △한국유수압 △동성화인텍 △동인기전 △부산도시가스 △범한퓨얼셀 등이다.


행사는 수소동맹에 참여하는 기업 소개 동영상과 수소산업 육성 업무협약(MOU)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기업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 구축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수소경제 발전 도모 등이다.


수소동맹은 공동회장인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과 코렌스 조용국 회장을 중심으로 △수소저장·캐리어, △연료전지·BOP(연료전지 주변기계장치),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기술) 등 3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기업들은 수소 관련 생산품 기술개발·고도화 및 수소 클러스터단지 조성,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 수소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수소동맹 결성식을 통해 코로나 위기에 어려움이 있는 자동차·조선 기자재업체의 신산업인 수소 중심의 기업 전환을 지원, 다양한 수소산업 육성 정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기업의 성장 동력이 되도록 시의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74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