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레노버가 출시한 요가 슬림 7 카본

한국레노버가 탄소섬유를 활용한 초경량의 노트북을 출시했다.

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초경량·고성능 노트북 ‘요가 슬림 7 카본(Yoga Slim 7 Carbon)’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요가 슬림 7 카본은 탄소섬유(카본 파이버)와 마그네슘 합금 소재로 제작돼 견고하고 외장 그래픽 장착 1.1kg의 초경량 무게와 14.9mm의 슬림한 두께로 휴대성이 편리하다. 또한 미국 국방부 군사규격 표준 심사 항목을 통과할 정도의 강력한 내구성을 지녔다.

디스플레이는 베사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500인증과 돌비 비전으로 섬세한 명암과 델타 E값 2미만의 색상 정확도를 지원해 정밀한 색감을 구현해 영상은 물론 각종 작업에도 쉽다.

또한 QHD+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6:10의 넓은 화면과 최대 90Hz 화면 주사율, 돌비 브랜드 스테레오 스피커도 지원해 멀티미디어 감상에 즐거움을 더한다.

최대 8코어의 AMD 라이젠 7 5800U 모바일 프로세서와 라데온 그래픽을 탑재해 이전 세대 대비 사진 및 영상 편집과 같은 고사양 작업을 약 2배 더 빠르게 구동할 수 있다.

엔비디아 지포스 MX450 그래픽 옵션도 가능해 크리에이터와 게이머들을 위한 사양으로 충분하고 듀얼 히트파이프와 듀얼팬이 적용돼 뛰어난 쿨링 기능으로 성능 하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AI 기반 주의 감지 소프트웨어 글랜스(Glance)가 사용자 시선을 인식해 고개를 돌리면 자동으로 화면을 흐리게 만들고 제품 덮개를 열면 자동으로 시스템이 부팅되는 플립 투 부트(Flip-to-boot) 기능으로 자동 잠금과 해제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앞으로도 레노버는 꾸준한 혁신을 통해 품질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에게 더욱더 만족도 높은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최고의 프리미엄 노트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