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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8 10: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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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CGD 온라인 시상식에 출품한 금호타이어 제품 이미지


금호타이어가 독일 레드닷이 주고나하는 중국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1 중국 CGD(Contemporary Good Design) 어워드에 SOLUS HS63과 ECSTA PS71 제품을 출품해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중국 출시 제품인 승용차용 타이어 SOLUS HS63과 SUV용 타이어 ECSTA PS71은 혁신성·기능성·내구성·상징성·제품 재료 및 에너지 소비 적정성 등 평가항목을 통과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중국 샤먼시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전시관에 1년간 전시된다.


CGD는 2015년부터 개최됐으며, 독일 레드닷(Red Dot)이 60년 이상의 전문 지식과 디자인 상을 운영한 리소스를 활용해 출품작을 심사한다. 국제 심사위원단은 출품작 간의 단순한 비교를 넘어 디자인이 최고 수준의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춰 평가한다. 출품작은 중국기업 혹은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의 산업 생산 공정을 거친 출시 제품으로 시장성을 갖추어야 하며, 접수시점을 기준으로 출시한지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신제품이어야 한다.


중국 홍치자동차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중인 SOLUS HS63 제품은 사이드월에 “一汽?旗(홍치자동차)”와 “KUMHO(금호타이어)” 문자를 각인해 양사의 60년 발전 역사에 대한 상징성을 부여했다. 승용차용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로, 건조하고 젖은 표면에서 안정적인 제어와 제동 성능을 발휘하며, 낮은 소음, 부드러운 주행감,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ECSTA PS71은 일기-폭스바겐, 장성기차, 합중기차 등 중국 내 유명 자동차 브랜드에 납품중인 제품이다. 고속주행 특화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로 전체 접지면적을 극대화해 제동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패턴에 인-아웃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신기술을을 적용, 도로상황과 무관하게 고속주행 시에도 조정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김철 금호타이어 중국 연구개발센터장은 “타이어 디자인은 얼핏 보면 유사해 보이지만 패턴 디자인이 성능을 좌우하고, 사이드월에는 구체적인 제품 정보를 담고 있는 흥미로운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 역량을 발휘해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21년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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