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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8 1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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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51억을 지원, 올해 수소전문기업 30개를 발굴·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기위해 지난해 예산보다 56% 증가한 51억을 수소산업 진흥기반 구축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올해 최소 30개사 이상의 수소전문기업을 추가 발굴해 ‘25년 목표인 100개사 지정을 조기달성, 2040년까지 총 1,000개의 수소전문기업 발굴, 육성한다. 이에 따라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등에 19억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첫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제기한 문제도 개선 예정이다.


시제품 제작, 인증획득 등 일부 분야별 사업비 한도를 상향, 1년 이상 장기 소요되는 해외인증의 획득을 고려해 다년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다.


다수의 수소전문기업이 혜택을 받도록 누적 지원한도를 기업당 4.5억원으로 하며 그외 기업이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수소관련 소재·부품 국산화 등 국내시장을 확보하도록 별도 전용 R&D 비용 10억원도 신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수소 성장사다리 사업’도 처음으로 도입됐다. 각 지자체가 잠재력이 있는 수소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계획을 제시하고 평가를 통해 중앙정부 사업비와 지방비로 선정 기업을 지원한다. 올해 3개 지자체를 선정해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22년 2월에는 ‘수소경제 종합정보포털’을 통해 매년 통계조사로 수집된 수소 산업의 현황 자료와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 통계, 기술 동향 등의 정보가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민·관·산·학·연 합동 수소홍보협의회를 발족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 다양한 홍보나 교육 활동을 할 계획이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주도로 ‘글로벌 수소산업협회 얼라이언스(GHIAA)’를 발족, 해외 청정수소의 도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자간 협력 활동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수소경제위원회의 실무위원회 산하에 ‘수소경제 정책자문 전문위원회’를 구성, 분야별 자문기능을 강화, 구체적인 정책 수립을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산업부는 오는 26일 수소기업, 시·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2년 수소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 예정이며, 지원사업 관련 내용은 사업의 전담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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