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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9 14: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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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 트레킹 아웃도어 인구변화 추이(만19세_79세)


▲ 등산 트레킹 빈도별 인구수(만19세_79세)


최근 등산·걷기(트래킹)의식 실태 조사에서 국민들이 등산보다 걷기를 더 선호한다는 결과가 드러났다.


산림청은 한국등산 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가 ‘2021년 등산·걷기(트래킹) 국민의식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전했다.


2021년 등산·걷기(트래킹) 국민의식 실태조사는 건전한 등산·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활동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등산·걷기(트래킹) 인구 규모 및 활동 빈도 △특성 △소요시간 △인식 및 태도 등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3%이며 ㈜씽크컨슈머에서 조사를 수행했다.

조사 결과 21년 등산·걷기(트래킹) 활동 인구는 전체 성인 남녀의 77%인 3,169만 명으로, 18년도 조사결과(71%) 보다 6% 증가했다.


등산·걷기(트래킹) 인구를 구분한 결과, 등산 인구는 18년도 56.4%에서 8.5% 감소한 1,972만 명(47.9%)이며, 이는 대한민국 인구(5,185만 명)의 38%에 해당한다.


반면, 걷기(트래킹) 인구는 18년도 59.4%에서 9.3% 증가한 2,835만 명(68.7%)으로, 대한민국 인구(5,185만 명)의 55%에 해당한다.


이번 조사 결과를 분석하면, 선호하는 야외활동이 등산에서 걷기(트래킹)로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2021년 등산·걷기(트래킹) 인구가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한 등산·걷기(트래킹)를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는 2008년 이후 3년 주기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 센터 누리집(www.komoun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숲길정보·기반구축실(042-620-6340)로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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