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 중대재해 예방과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선다.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원일)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공기관으로서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2022년도 재정집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호남권 33개 철도 건설현장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 공단과 협력사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재정집행을 우선 과제로 삼고 각종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설 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안전관리와반부패·청렴 정책 이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최원일 호남본부장은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코로나19 이전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가시적인 경제효과 창출을 위해 호남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영남본부(본부장 윤혁천)에서는 중대재해 예방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2022년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는 ‘중대재해사고 Zero’ 달성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부패 Zero’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윤혁천 영남본부장은 “2022년은 공단과 협력사가 함께 노력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철도건설 현장을 만들고,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