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가기안전공단이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이용표)이 ‘진로탐색활동 협력분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활발한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승강기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다.
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미래의 승강기 꿈을 잡(job)아라’는 엘리베이터 구동원리 등 승강기 속 과학과 기술의 원리를 교과과정과 연계 진행해 승강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진로체험형 교육과정으로 중·고교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승강기 안전체험차량을 통해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효과와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확산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공단은 2016년과 2017년에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국내 승강기 산업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 주고자 한 교육프로그램이 교육부장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승강기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