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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4 1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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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기평 권기영 원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탄소중립 및 에너지 R&D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기술컨퍼런스를 열어 기술 경험등을 공유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은 코엑스에서 ’탄소중립 미래를 여는 E-Tech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국민과 함께 에너지 R&D의 현재와 정부 정책, 산·학·연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전략 사례, 우수성과 후보 과제의 추진현황 공유를 위한 場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에너지 기술개발(R&D)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을 홍보하고, 수행 중인 연구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올해 1월 20일에 공고한 에너지 R&D 신규과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차년도 사업기획 방향도 공유했다.


강연은 이학영 산중 위원장, 강경성 에너지 산업실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기조강연은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의 ‘탄소중립 시대의 개막, 우리의 도전과 과제’와 △두산 이해원 부사장의 ‘탄소중립 미래를 위한 수소·연료전지의 역할’로 진행됐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중앙대학교 박세현 교수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디지털 융복합분야의 핵심기술인 ‘AI 융복합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연구발표회 세션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에너지신산업 △효율향상 등 수요관리 분야 대형·중장기 과제의 연구성과를 발표, 공유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성과로는 미래 초고효율 태양전지로 활용될 페로브스카이트 모듈 개발, 대형 해상풍력발전기의 핵심부품인 직접구동형 영구자석 발전기 개발, 건물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 실용화 실적이 발표되었다.


수요관리 분야 성과로는 에너지를 자급자족하고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스마트 제로에너지시티 개발, 4차 산업의 핵심인 스마트 센서의 독립전원을 위한 에너지 하베스팅 소재 및 모듈 개발 성과가 발표되었다.


‘연구기관 세션’에서는 주요 에너지 분야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관련 연구개발 현황, 계획 및 미래 전략을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에기평 권기영 원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 속에서 에너지 R&D 연구자들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이 중요,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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