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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25 08: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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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로부터)쌍용차 박영태 공동관리인, 이유일 공동관리인, 마힌드라&마힌드라 파완 코엔카 사장,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이 MOU 체결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 ▲(左로부터)쌍용차 박영태 공동관리인, 이유일 공동관리인, 마힌드라&마힌드라 파완 코엔카 사장,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이 MOU 체결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도의 마힌드라&마힌드라(M&M)가 쌍용자동차 경영권 확보에 필요한 지분 인수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인도의 대표적 유틸리티 차량 제조회사인 마힌드라가 국내 SUV의 강자인 쌍용자동차 경영권 확보를 본격화한 것이다.


1일부터 시작되는 정밀 실사를 거쳐 내달인 10월 한 달간 쌍용차, 채권단 등과 인수가격 협상을 벌이게 된다.


본계약은 인수가격이 확정되는 오는 11월 초 체결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 부회장은 “한국은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곳이며 쌍용차는 연구개발과 혁신 분야에서 풍부한 전통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인도는 SU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쌍용차에게 새로운 성장기회가 될 것이며, 유사한 기업전통을 갖고 있는 두 회사가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파완 코엔카 자동차/농업 부문 사장은 “마힌드라는 쌍용차의 신차 개발에 투자 하고 그들의 연구개발기술 분야 경쟁력을 활용할 것”이라며 “이것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최종 인수가 완료되면 쌍용차라는 브랜드 이름은 한국 시장에서만 쓰고 해외에는 새로운 이름으로 강력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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