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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25 0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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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술개발사업의 상시기획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기술기획과 연계한 ‘미래유망 녹색기술 포럼’을 온라인(www.futuregreen.or.kr)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운영한다.

기후변화 등 전지구적 환경이슈가 국가의 경제·사회적 기반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에서 환경이슈의 해결은 환경 정책목표의 달성을 넘어 국가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이에 따라 미래 환경이슈 해결을 위한 새로운 녹색기술 아이템을 상시 제공해 적기에 환경기술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시기획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 포럼의 구성·운영을 추진하게 됐다.

이 포럼을 통해 발굴되는 녹색기술 연구·개발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환경현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환경기술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포럼에서 추진할 주요내용으로는 미래사회의 환경이슈를 사전 예측해 이슈 해결에 필요한 기술 및 정책을 통합 발굴하고, 미래 환경이슈와 관련있는 각계 각층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기존의 환경매체 위주의 기존시각을 벗어나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함으로써 환경이슈의 실질적 해결방안 도출을 유도한다.

특히 이 포럼을 통해 발굴되는 녹색기술 아이템은 시급성에 따라 기술개발과제로 직접 활용하거나, 기획아이템뱅크 형태로 축적하여 환경기술개발사업 기획시 활용할 예정이다.

우선 26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오픈포럼에서는 미래예측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UN미래포럼 박영숙 대표와 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손석호 박사의 초청 강연을 통해 미래에 예상되는 환경이슈의 해결에 있어 환경 R&D의 역할과 비전을 생각해보고,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제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 포럼을 상시 운영하여 환경 R&D에 대한 체계적인 상시기획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연구·개발 기획의 적시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귀중한 의견들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정책 및 R&D에 반영함으로써 국민의 환경정책 참여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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