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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4 13: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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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헬스2022에 참가한 알피니언의 부스 사진


일진그룹의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대표 박현종, 이하 알피니언)이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


알피니언은 사우디, 이집트, 이라크, 이란 등 중동 지역의 다수 기업과 국가 의료기관에 300만 달러 규모의 초음파 의료기기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로 인한 제한된 영업 환경 속에서 중동 지역의 여러 나라에 대규모 공급을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알피니언은 중동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1월말 두바이에서 개최된 ‘아랍 헬스 2022’에 참가해 초음파 진단기 최신 모델인 ‘X-CUBE 90’, AI 기술, 탐촉자 기술, 휴대용 초음파 기기 등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아랍 헬스는 △독일(MEDICA) △중국(CMEF) △브라질(Hospitalar) 의료기기 전시회와 더불어 세계 4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다.


특히, 중동의 고객사들은 신제품 ‘X-CUBE 90’의 선명한 이미지 구현과 AI를 활용한 사용자 편의성 확대 기능 등 다양하게 업그레이드된 첨단 기술에 주목했다.


박현종 알피니언 대표는 “이번 중동 지역 성과는 그동안 축적해 온 알피니언의 기술력과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는데 마케팅과 영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알피니언은 일진그룹 계열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서 진단용 초음파 기기 및 치료용 초음파 기기(HIFU)를 직접 제조 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알피니언은 지난해 12월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 의료기기 선도형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3년 평균 연매출 500억원 이상 기업 중 일정 수준 이상의 연구개발 역량과 실적을 갖춘 의료기기 기업을 혁신기업으로 인증해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정부가 인증한 국내 의료기기 기업은 알피니언을 포함 9개사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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