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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1 13: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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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이 최고디지털책임자로 머신러닝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변경석 박사를 영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최고디지털책임자로 머신러닝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변경석 박사를 영입해,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도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엔비디아 출신의 변경석 박사를 CDO(최고 디지털책임자)로 영입해 글로벌 생산기지 제조지능화에 속도를 낸다고 21일 밝혔다.


변 박사는 인공지능(AI) 컴퓨팅 분야 선도기업인 미국 엔비디아 본사에서 5명 미만인 ‘핵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Principle Data Scientist)’를 역임하며 △자율주행차 △산업용AI △클라우드AI 관련 기술 개발을 이끌었다.


특히 변 박사는 엔비디아에서 불량 탐지 및 수율 안정을 위한 제조 지능화 솔루션 개발을 진두지휘하며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고, 자율주행차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세계 최대 전기·전자·통신·컴퓨터 분야 전문가 단체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미국전기전자공학회) 시니어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외 관련 분야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췄다.


변 박사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나아가 한국 제조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최고디지털책임자로 임명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 측은 “변 박사는 앞으로 CDO로서 당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실행을 주도하고, 제조지능센터장을 겸임하면서 엔비디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생산 공장의 스마트팩토리화 작업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신임 CDO 영입 및 조직 신설을 계기로 연구개발(R&D) 및 생산, 마케팅 등 전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머신러닝 관련 전문 인력 및 인프라 확보, 협업 추진 등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변경석 박사는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 학사, 스탠포드대학 전기전자공학과 석·박사를 졸업한 뒤 HP와 삼성전자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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