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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1 14: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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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


광주테크노파크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의 인증 기반을 활용해 지역 중소 헬스케어기업이 성장 지원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에서 지원하고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에서 시행중인 ‘헬스케어로봇실증단지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기반조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총사업비 278억(2015년 ~ 2020년, 5년)을 투입해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안전성평가, 임상시험지원 등 인허가지원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 헬스케어로봇 시장 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지역 헬스케어로봇 기술·제품의 사업화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후속사업으로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구축사업은 기 구축된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를 활용해 헬스케어로봇 기술·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36억(2020년 ~ 2023년, 4년)이 투입된다.


본 사업은 광주광역시가 중점 추진 중인 인공지능 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라이프케어로봇․의료기기 관련 산업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지난 6년간 지역 의료·헬스케어로봇 분야를 특화 육성하기 위해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를 구축했다.


더불어 지역 헬스케어로봇 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인허가 지원을 위해 KOLAS 공인시험기관의 인정범위를 확대해 총 6개 분야(의료기기, 전자기적합성, 환경 및 신뢰성, 가정용전기기기 등)의 공인시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제품을 생산하고, 생산제품을 지역에서 시험·인증,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경쟁력이 크게 향상 됐다.


광주TP 김선민 원장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의 인증 기반을 활용해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과 융합 아이템 발굴을 통하여 지역 중소 헬스케어기업이 성장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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