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8-25 17:52:23
기사수정

▲ ▲셰이크 아흐마드 알 파하드 알 사바쿠웨이트 경제 부수상(왼쪽에서 두 번째)일행이 현대중공업의 사비야 발전소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진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셰이크 아흐마드 알 파하드 알 사바쿠웨이트 경제 부수상(왼쪽에서 두 번째)일행이 현대중공업의 사비야 발전소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진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해외 공사 현장에 현지 정부 지도자들이 잇따라 방문,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쿠웨이트 셰이크 아흐마드 알 파하드 알 사바(Sheikh Ahmad Al-Fahad Al-Sabah) 경제 부수상과 바더 알 수라이안(Bader Al-Shuraian) 수전력청 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들이 사비야(Sabiya)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사비야 발전소는 회사가 지난 2009년 9월 미국 GE사와 공동으로 수주한 총 발전용량 2,100MW급 가스 복합화력발전소로 총 공사 금액이 26억달러(한화 약 3조원)에 달하는 쿠웨이트 최대 규모의 초대형 발전 플랜트다.


셰이크 아흐마드 경제 부수상 일행은 이번 방문에서 회사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척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쿠웨이트 정부가 중장기 발전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공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대중공업의 뛰어난 시공 능력과 기술력에 깊은 관심과 기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비야 발전소는 오는 2012년 6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정부 전력망을 통해 쿠웨이트 전역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중남미 니카라과의 오르테가 대통령(Daniel Ortega Saavedra)이 나가로떼(Nagarote) 지역에 회사가 건설한 55MW급 이동식발전설비 준공식에 직접 참석해 성공적인 공사를 축하했다.


이달 설비가 모두 완공되면 니카라과 전체 전력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현지 지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것은 현대중공업이 수행 중인 공사가 자국 기간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함과 동시에 현대중공업의 세계적인 기술력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에도 현대중공업이 사우디에 건설한 세계 최대 마라피크 발전담수플랜트 현장에 사우디 압둘라(Abdullah Bin Abdul Aziz) 국왕을 비롯, 벨기에 필립(H.R.H Prince Philippe) 왕세자 부부가 방문한 바 있다.

▲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오른쪽 두번째 흰색 상의)이 현대중공업 이동식발전설비 준공식에 참석, 현대중공업 및 현지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오른쪽 두번째 흰색 상의)이 현대중공업 이동식발전설비 준공식에 참석, 현대중공업 및 현지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7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