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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4 13: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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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정은 유한킴벌리와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ESG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진은 지난해 최호연 유한킴벌리 부사장이 이종건 백두대간수목원 원장에게 시드볼트 영구저장을 위한 구상나무 종자를 전달하는 모습이다.


산림을 활용해 기업의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3월 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ESG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을 위한 산림 분야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수정과 산림청, 녹색연합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산림을 통한 ESG 경영방안 제안 △REDD+(레드플러스,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 △국가산림정책(국가숲길, 산림 교육·치유) 소개 △기후위기 시대의 시민참여 등으로 이뤄져 있다.


기업 참여 신청은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사전신청을 받으며, 관련 사항은 ESG팀으로 유선문의 하면 된다.


류광수 이사장은 “국민에게 수목원·정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ESG에 특화된 공공기관으로서 기관의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ESG에 투입하고 있다. 기업들과 함께 산림생물자원을 활용한 ESG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정은 공공기관의 ESG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 5월 ESG 경영을 선포했으며, 6월경에는 ‘멸종위기 고산침엽수 보호를 위한 구상나무 현지외 보전 사업’을 민간 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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