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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4 13: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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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가 자사의 영주공장이 글로벌 표준설정기관 ASI에서 원자재 이력 추적 관리 표준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ASI 원자재 이력 추적 관리 표준은 실행 표준을 보완해 알루미늄 생산뿐 아니라 원자재 조달 및 관리 전반이 책임 있는 방식으로 이뤄짐을 인증한다.


영주공장은 2021년 ASI(Aluminium Stewardship Initiative)의 실행 표준 인증을 취득해 현재 ASI의 모든 인증을 취득한 상태다.


노벨리스는 ASI의 두 가지 인증을 모두 취득하면서 공인된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에 대한 아시아·글로벌 고객의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할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또 세계 제일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알루미늄 솔루션 공급 업체로서 지속 가능성과 알루미늄 산업의 순환 경제 실현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노벨리스는 2050년까지 순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로 약속했다. 또 2026년까지 에너지·물 사용 10%, 매립 폐기물 20% 감축 목표를 세웠다.


노벨리스는 사업을 운영하는 모든 지역에서 ASI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유럽에서는 노벨리스의 11개 생산 공장이 모두 ASI 실행 표준과 원자재 이력 추적 관리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아시아에서는 노벨리스와 고베제강의 합작 회사인 울산알루미늄이 2021년 11월 ASI 실행 표준 인증을 받았다. 남미에서는 노벨리스 브라질 핀다공장이 ASI 실행 표준 인증을 받았으며, 북미 노벨리스 공장들도 ASI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사친 사푸테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은 “노벨리스 영주공장은 ASI 인증을 모두 취득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책임감 있게 조달·생산하고 있음을 공인받았다”고 말했다.


ASI 피오나 솔로몬 최고경영자는 “영주공장은 상당한 양의 알루미늄 스크랩 재활용, 코일 및 시트 제품에 재생원료 사용, ASI 인증 완료를 통해 순환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말하며 “노벨리스 영주공장이 원자재 이력 추적관리 표준인증을 취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편, 노벨리스 영주공장은 통합형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시설로, 아시아 최대의 알루미늄 음료 캔 리사이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34만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영주 리사이클 센터는 연간 180억개 이상의 음료 캔을 재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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