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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26 14: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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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강구조 외장시스템. 하나강구조 외장시스템

석재 트러스 전문기업인 하나강구조(대표 김상곤)는 단열재와 백 프레임이 일체화 되게 시공하는 외장시스템을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백 프레임이지만 각 파이프 내부에 폴리우레탄폼(난연재)과 같은 고 기능성 단열재를 충진함으로서 각 파이프가 차지하는 면적의 열 손실을 적게 하는 외장시스템이다.

기존의 백 프레임은 각 파이프를 용접해 시공하기 때문에 단열재가 녹아서 충진이 어려웠다. 이 제품은 용접을 하지 않고 전부 볼트로만 제작 및 시공을 하기 때문에 단열재 충진이 가능하게 된다.

또 각 파이프 내부에 폴리우레탄폼을 충진함으로써 다른 기능도 향상된다. 특히 각 파이프 내부가 탄성이 있는 우레탄폼으로 충진됨으로(각 파이프 내면이 공간이 없이 꽉 채워짐)서 각 파이프의 휨 성능이 향상되어 구조적인 안정감이 좋아지고, 각 파이프 내부가 공기와 접하지 않음으로 쇠가 부식되지 않고 오래가게 된다.

김상곤 대표는 “현재 건물의 외장재(석재, 복합판넬, 알루미늄판넬, 세라믹타일 등)는 이들을 시공하기 위한 백 프레임 시스템(BACK FRAME SYTEM)이 있어야만 시공이 가능하다” 며 “백 프레임 사이에는 외 단열재(건물 밖에서 하는 단열재)가 시공이 되어야 하고, 그 밖으로 외장재가 시공되는데 백 프레임의 주 자재인 각 파이프 내부에는 단열재가 충진되어 있지 않아 백 프레임이 차지하는 면적이 단열손실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이러한 단열손실은 현재 에너지 절감정책의 하나인 건물의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제(에너지관리공단 주관)에 인증을 받을 시 등급을 낮게 받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며 “이 제품을 이용해 시공하면 편리하게 고 열효율을 가지는 단열시공이 가능하고, 에너지효율 인증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현재 유수의 공공건물 설계를 맡은 설계사무소와 정부기관의 설계담당자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제는 1~3등급까지 있으며, 열손실이 많은 건물의 외장시스템이 차지하고 있는 열관류율이 높은 등급인증을 받을 수 있는 관건이 되고 있으나 이를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편 하나강구조는 1997년 창업, 10여 년 동안 Steel Back Frame System 및 강구조물 시공분야 외길을 달려왔다. 그 동안 전국 곳곳에 건물의 외벽 석재트러스를 제작 및 시공해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내외벽 관련 Steel Back Frame System 개발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가운데 일부는 이미 상용화하고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하여 양산하고 있다.

문의:하나강구조(031-287-3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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