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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2 11: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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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GS에너지 김성원 부사장, 한국남부발전 심재원 본부장, 한국석유공사 최문규 부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병수 부사장, 포스코에너지 정기섭 사장, 포스코 유병옥 부사장이 23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서 열린 ‘동해권역 청정에너지 허브터미널 구축사업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 6개사가 수소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포스코는 포스코에너지, 삼성물산 및 GS에너지,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국내 6개 기업이 청정에너지 사업을 함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6개 사는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동해권역에 청정에너지 저장·공급 시설인 허브터미널 구축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무탄소 에너지원인 수소와 암모니아는 연소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6개 사는 해외에서 생산한 청정에너지를 도입·저장하는 인프라 및 공급망을 구축하며, 밸류체인 전 과정에 걸쳐 사업 협력의 폭을 확대한다.


한편, 포스코와 삼성물산, GS에너지 등은 중동을 중심으로 청정에너지 생산과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며 포스코에너지와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은 청정에너지 인프라와 공급체계를 구축중이다.


포스코는 2050년까지 연간 700만 톤의 수소 생산 체제 구축을 목표로 현재 중동, 호주,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19건 이상의 글로벌 수소 생산 사업을 추진, 수소를 암모니아 형태로 국내로 도입해 활용 기술을 개발중이다.


포스코에너지는 해외 도입 청정에너지 저장을 위한 인수터미널 구축과 기존 화석연료발전(LNG, 석탄) 시설에 수소 및 암모니아 혼소발전 도입 등을 시작했다.


삼성물산은 중동과 호주에서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발 사업을 계획중이며, GS에너지는 지난해 말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블루암모니아 개발사업 지분 10%를 확보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석유개발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공급망 확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석유 비축기지 및 허브터미널 건설·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암모니아 저장 및 유통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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