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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3 17: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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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_시내버스_정규노선에_투입된_현대차_수소전기버스_‘일렉시티_FCEV’_주행_모습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가 해외 최초로 오스트리아 시내버스 정규노선에 투입되며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한다.


현대차는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가 오스트리아 빈 시내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탑승하는 노선에 우선적으로 투입되어 운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된 일렉시티 FCEV는 오스트리아 정부 차원의 수소 인프라 확충 및 사업 주도를 위한 HyBus Project(하이버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대차는 오스트리아의 대중교통 기업 비너 리니엔(Wiener Linien)에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를 총 3대 공급했다.


이에 빈을 시작으로 그라츠, 잘스부르크 등 오스트리아 내 다양한 지역 노선에 순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운행되는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과 동급 최고 용량의 수소 탱크를 적용하는 등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현대차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긴 주행거리와 짧은 충전시간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차량 밀도가 높고, 신호등 간 거리가 짧은 오스트리아 빈의 도로 요건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아 이번 HyBus Project(하이버스 프로젝트) 파트너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이번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오스트리아 공급을 통해 차별화된 친환경차 기술력을 입증하는 한편, 향후 수소전기버스 사업을 점차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전기버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 최초 시내버스 정규노선을 운행하게 돼 굉장히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 수소전기버스 보급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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