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발간한 분재도록 `우리분재`에 실려있는 분재작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의 분재원 개요 및 보유 작품 기록을 목적으로 한 분재도록 ‘우리분재’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분재’는 한국분재의 역사적 가치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을 조성하기까지의 과정, 분재기증자(세연문화재단)의 소개 및 감상포인트별 분재의 형태를 중심으로 200여점의 분재가 수록돼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한국분재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속적인 자료 축척으로 관리 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