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케이엘리베이터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다.

티케이엘리베이터(대표이사 서득현)가 본사 사옥을 이전함으로써, 혁신 기술에 대한 시너지를 도모하고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는 서울 내 대표 비즈니스 업무 지구이자 디지털 산업의 중심지인 상암동 S-city로 본사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사옥은 약 3천 평 규모로 전 사업부문과 지원부서의 소통 및 협업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하고 직원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비대면 트렌드 또한 반영했다.

본사와 강북서비스본부 직원까지 통합해 약 370명이 근무하는 신사옥은 에스시티의 8, 9, 10층을 사용해 동선 효율을 높였다. 임직원 인당 평균 업무 공간을 2.8평으로 적용해 최적의 개인별 업무 공간을 확보했다.

비대면 근무 트렌드에 발맞춰 화상 대회의실과 1인 개인 회의실 및 전화부스도 새롭게 마련해 업무 집중도와 편의성을 높였고, 회의실을 확대해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본사 외 근무자 방문 시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오피스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임직원을 위한 교육행사 시설인 상암 이벤트홀도 신설해, 사내 이벤트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신사옥에 최첨단 엘리베이터 유지보수 디지털 솔루션인 맥스(MAX)및 AI 상담 기술을 도입한 고객센터와 방문 고객을 위해 티케이엘리베이터의 첨단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쇼룸도 조성했다.

임직원 중 도보 및 자전거 출퇴근자를 위한 샤워실과 각 층 라운지에 스타일러 및 안마의자를 완비해 임직원들이 근무 중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 서득현 대표는 “지난해 사명 변경에 이어 올해 신사옥 이전으로 임직원들의 자부심과 만족감을 고취하고, 상암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당사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