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이 장애인 고용비율을 크게 늘리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021년 정규직 장애인 신규채용은 총 21명(총 채용인원 대비 19%)으로 전년 8명(총 채용인원 대비 1.6%) 대비 168%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장애인 전형의 적합한 체계 구축을 위해 2020년 장애인 고용 컨설팅으로 적합 직무를 개발했다. 2021년에는 장애인고용공단과 MOU를 체결을 토대로 전국단위 채용을 실시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6주간의 충분한 직무교육 실시로 업무적응을 적극 지원했다.
장애인 고용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은 단순 채용부서의 노력이 아니라 기관장을 중심으로 전사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이뤄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조용돈 사장은 지난해 ESG경영을 선포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 포용의지를 밝혔으며, 경영전략본부장은 ‘장애인 인식 개선 사내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하는 등 공감대 형성에 적극 노력했다.
조용돈 사장은 “장애인 고용은 공공기관의 기본적 사회적 책임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 장애 친화 문화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